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궤적 시리즈/엔딩 (문단 편집) ==== 종장 엔딩 ==== [youtube(UNhghl4Uc78)] 제목 : I'll Remember You 가수 : 사사카 메구미 (佐坂めぐみ) 편곡 : 진도 유키히로 || '''今 別れの時''' 지금 이별할 시간 ---- {{{#!folding 가사 '''果てしない行く先に 僕ら 約束を交わそう''' 끝없는 행선지에 우리 약속을 나누자 '''たとえもう二度と 会えないとしても''' 설령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 한들 '''I’ll remember you''' '''ライノの花が 咲くごろ出会い 夏の空星数えたね''' 라이노 꽃이 필 무렵에 만나 여름 하늘의 별을 셌지 '''深くなる秋と同じ速さで 近づいて行くよ''' 깊어지는 가을과 같은 속도로 가까워져 가 '''互いの距離に戸惑いながら 打ち明けた夢、生い立ち''' 서로 간의 거리에 망설이면서 털어놓은 꿈, 내력 '''生まれたことさえ 知らない二人が 絆結んで行く 不思議''' 태어났다는 사실조차 모르던 두 사람이 인연을 맺어 가는 신기함 '''愛しているとか 言葉じゃなく 感じている''' 사랑한다든가 말로만이 아니라 느끼고 있어 '''響き合うその鼓動 一つになる''' 공명하는 그 고동이 하나로 합쳐질 거야 '''今 別れの時''' 지금 이별할 시간 '''手を振る君の涙 胸に焼き付けておくよ''' 손을 흔드는 네 눈물을 가슴에 새겨 둘게 '''たとえもう二度と 会えないとしても''' 설령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 한들 '''I’ll remember you''' '''ライノの花は 知っていたのか 出会いの先に 待つものを''' 라이노 꽃은 알고 있던 걸까 만남 끝에 기다리는 것을 '''再び咲くため その日のためだと 花ひらひらと 舞い散る''' 다시 피기 위해 그날을 위해서라며 꽃잎 팔랑팔랑 흩날릴 테지 '''信じているとか 言葉じゃなく感じている''' 믿고 있다든가 말로만이 아니라 느끼고 있어 '''響き合うその鼓動 力になる''' 공명하는 그 고동이 힘이 될 거야 '''今 別れの時''' 지금 이별할 시간 '''遠くなるその背中 胸に焼き付けておくよ''' 멀어지는 그 등을 가슴에 새겨 둘게 '''たとえもう二度と 会えないとしても''' 설령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 한들 '''I’ll remember you''' '''思い出そういつも 最初の照れたような笑顔''' 언제나 떠올리자 처음 그 수줍은 듯하던 미소를 '''聞こえてた明日への鼓動 あの日に''' 내일로 이어지는 고동이 그날 들렸어 '''今 別れの時''' 지금 이별할 시간 '''別々の道を行く 僕ら 真っ直ぐに進もう''' 각자의 길을 갈 우리 앞만 보고 나아가자 '''たとえもう二度と 会えないとしても''' 설령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 한들 '''今 別れの時''' 지금 이별할 시간 '''果てしない行く先に 僕ら 約束を交わそう''' 끝없는 행선지에 우리 약속을 나누자 '''たとえもう二度と 会えないとしても''' 설령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 한들 '''忘れはしない 描いた軌跡は 本物の僕ら''' 잊지 않을 거야 그렸던 궤적은 진정한 우리라는 사실을 '''You'll remember too'''}}} || 전작 최종보스곡인 The Decisive Collision의 어레인지. 곡의 음도 그렇고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누가 봐도 [[크로우 암브러스트]] 관련 엔딩에 가깝긴 한데, 가사의 경우는 '''사랑한다는 걸 말하지 않아도 느끼고 있어'''라든지 이런 가사 때문에 [[BL|크로우 본인의 가사라고 하긴 좀 미묘하다.]] "각자의 길을 걷는다"라는 가사도 있으나 크로우는 대놓고 "나는 멈춰서고 말았다"라고 유언을 남겼으니... 물론 크로우 본인과 아예 연관성이 없는 노래는 아니다. 이 노래의 주제인 '''길이 갈리더라도 한결같이 나아가자'''라는 가사는 크로우를 떠오르게 만들기 때문. 무엇보다 팔콤이 이 곡을 '''크로우를 생각하며 들어달라'''라고 했으니 이 곡은 크로우 관련 노래가 맞다. 혹시나 했는데, 이 곡도 굉장히 충격적인 타이밍에 나와 플레이어들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바로 '''크로우의 죽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슬픈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길리어스 오스본|연이어 터져나오는 반전]]이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데다가, 돌연 그 순간 이 곡이 흘러나와버린다. "이제는 이별의 시간"이란 가사로 시작하면서 나오는 크로우의 뒷모습으로 시작해서, 크로우의 시신이 계속 클로즈업 되며, 여기에 50미라 동전까지... 그리고 엔딩곡이 끝난 뒤에 종장 종료 화면이 뜨는데, 이 때 종장 제목 "그저 한결같이, 앞으로"가 다름아닌 '''크로우의 유언'''이기도 했음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후에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는 이 '''[[절단신공|종장 종료 시점에서 이 엔딩과 함께 게임이 끝날]]''' 예정이었다고 한다. 후일담은 그래도 약간의 희망을 남기기 위해 나중에 추가한거라고.[* 즉 외전과 후일담은 하늘의 궤적 FC 엔딩 직후 나온 SC NEXT 영상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이대로 갔다면 섬궤1이나 하늘의 궤적 FC 이상의 충격을 플레이어들에게 주었을 것이며,[* 궤적 시리즈에서 2연속 절단신공 엔딩은 유래가 없었다. 벽궤 엔딩은 일단 다시 자치주로 돌아간다는 걸 일러스트로나마 보여줘서 절단신공이라고 하기엔 미묘하고...] 유저들은 모두 당장 후속작을 내놓으라고 외치고 있었을 것이다. 에볼루션 같은 확장이식판이 아닌 정식 궤적 시리즈에서 하늘의 궤적 FC 엔딩곡인 "별이 머무는 곳" 이후 간만에 나온 코테라 카나코가 부른 곡이 아닌 곡이다.[* [[https://youtu.be/3FJxNCrkvAY]] 나중에 게임 발매 후 코데라 카나코가 어쿠스틱버전으로 불렸다. 이쪽은 원곡보다 더 애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다.] 사사카 메구미는 벽의 궤적 Evolution의 오프닝 "푸른 소원"으로 처음 팔콤과 인연을 맺었는데 아무래도 레귤러로 들어간 듯. 벽의 궤적 Evolution의 엔딩곡 "I pray for you - AOI KISEKI -"를 부른 요시다 코노미는 이 곡의 코러스를 맡았다. 이 곡 자체의 평가(+멘붕강도)는 거의 '''별이 머무는 곳과 동급'''. 곡의 애절함이 역대 궤적 시리즈 중 가장 인상깊고 애절하며 슬프다는 평이 많다. 이 곡만 들어도 눈물난다는 사람이 꽤 많다. 여담으로 도입부의 "今、別れの時('이마 와카레노 토키', '이제 헤어져야 할 때'라는 뜻)"라는 가사가 워낙 강렬하게 와닿기에 섬의 궤적 2편을 클리어한 사람들은 누구나가 이 가사를 외치게 된다는 말이 있다. [[https://twitter.com/LNOVEL/status/578891817598386176|이렇게]] 2014년 12월 18일, 음악게임인 [[비트스트림]]에 수록되었다. 곡 자체는 명곡이라는 평이 많지만 느린 템포와 반대로 고음파트가 워낙 많고 길기 때문에 부르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모양이다. 코테라 카나코는 어쿠스틱 라이브에서 이 곡을 부르고는 "진도씨! 이 곡 너무 어려워!"라는 비명을 질렀으며 원곡 보컬인 사사카 메구미 역시 라이브에서는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첫 번째 라이브에서는 아예 반은 jdk밴드 세타의 보컬이 대신 불러줬고, 두 번째 라이브에서야 솔로로 소화하는 데 성공했지만 역시 힘이 좀 딸리는 느낌이 있다. 북미판 섬궤 2 엔딩 영상에는 과거 장면의 CG가 들어갔는데, 대부분은 기존에 있던 CG를 사용했으나, 엠마, 라우라, 유시스, 밀리엄(본작에서 과거 장면 CG가 나오지 않았던 멤버들)은 신규 CG가 들어갔다. '''그리고 이 엔딩 또한 3편의 엔딩에 비하면 양반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